-
해리스 “워킹그룹 통해 남북 협력” 이인영 “스스로 할 건 해야”
이인영 통일부 장관(오른쪽)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
-
이인영, 美 대사에 "한·미 워킹그룹 재조정해야" 공개 요구
이인영(오른쪽)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일부에서 해리 해리스(왼쪽) 주한 미국대사와 면담하고 있다. [뉴시스] 한·미 워킹그룹의 운영과 기능을 남북관계 발전
-
한국 사위의 폭로 "트럼프, 한국인들 끔찍하다고 했다"
'김정은 국무위원장과는 잘 지내고 있다','문재인 대통령을 상대하는 건 정말로 좋아하지 않는다'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주지사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래리
-
[단독] 비건 내달초 한국 온다…美대선 전 마지막 대북접촉?
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지난해 1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’우리가 할 일을 이제 마무리짓자. 우리가 지금 여기 있다“며 북측에 대화를 공개
-
'볼턴 폭로' 신경 쓴 트럼프,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첫 참배
━ 트럼프 대통령, 이수혁 대사 통해 文 대통령에 비공개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5일 6·25 발발 70주년을 맞아 워싱턴 DC 한국전
-
“북에 우리 체제 강요 안해, 통일 이전에 사이좋은 이웃으로”
문재인 대통령은 25일 “끊임없이 평화를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찾아낼 것이다. 통일을 말하기 이전에 먼저 사이좋은 이웃이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 이날 오후 국가보훈처 주최로
-
사상 첫 일몰후 진행된 '6.25'…70년만에 영웅들이 돌아왔다
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6·25전쟁 제70주년 행사에서 국군전사자들의 유해가 봉환되고 있다.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“끊임없이 평화를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찾아낼
-
[월간중앙] 김종인 "국민들, 민주당이 또 정권 잡을까 불안해해”
■ “통합당,약자와 동행하는 정당 되면 국민 인식이 달라진다” ■ “자유민주체제 지키되, 시대 변화 맞게 ‘실용 보수’로 인식 전환 필요” ■ “레임덕은 국민으로부터 오는 것…
-
미국 “북 행동에 실망”…전문가들 “북, 한국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다”
스틸웰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대남 사업을 대적(對敵)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한 데 대해 미국이 “실망했다”고 밝혔다. 미 국무부는 9일(현지시간) 북한이 남북 간
-
[사설] 주미대사의 발언 부적절, 한·미 동맹 신뢰 회복해야
이수혁 주미대사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한·미 사이의 오해가 커지고 있다. 코로나19 사태와 미·중 경쟁으로 국제사회가 혼란스럽고 어려운 터에 한국이 스스로 고
-
김종인 “김여정에 순응하는 모습, 국민 자긍심 건드려”
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. 임현동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남북관계 현안을 언급
-
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 555m 롯데월드타워 옆 3.95m 삼전도비 '패권 싸움 흑역사'
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공원에 세워진 삼전도비(3.95m). 조선시대 청나라에 항복한 굴욕의 역사를 상징한다. 불과 100여m 거리에 롯데월드타워(555m)가 치솟아 있다. 중국몽
-
트럼프의 방위비 복수…메르켈에 통보도 않고 주독미군 감축
해외 주둔 미군의 축소를 주장해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을 오는 9월까지 현재 3만4500명에서 2만5000명으로 9500명(27.5%) 감축하라는 명령
-
"韓, 미·중 선택 가능" 발언에···美 "수십년전 이미 편 골랐다"
이수혁 주미국 대사가 지난해 12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해 청와대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최근 주미 한국대사가 한국의 상황
-
G11 기대한 靑…美부차관보는 "G7 확대, 회원국 만장일치 필요"
마크 내퍼 미 국무부 부차관보가 지난해 8월 미 헤리티지재단에서 연설하고 있다. [헤리티지재단 유튜브] 선진국 클럽인 주요7개국(G7) 모임을 한국을 포함해 G11 또는 G
-
이수혁 주미대사, 대놓고 “미·중 사이 선택할 수 있다”
이수혁. [연합뉴스] 법원이 강제징용 배상 책임을 물어 일본제철의 국내 자산 현금화 절차에 착수했다. 사실상의 데드라인이 설정된 것이라 한·일 관계에 또다시 격랑이 예상되지만,
-
주미 대사 "한국, 미·중 사이 선택 강요 아닌 선택할 수 있는 나라"
이수혁 주미대사는 3일(현지시간) 워싱턴특파원 화상 간담회에서 "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국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"고 말했다. 사진은 지난 1월 주미 대사
-
[단독]'韓 사위'에 보낸 진단키트 50만개···美FDA 벽에 막혔다
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(오른쪽)가 아내인 유미 호건 여사와 공항에서 한국 진단 키트를 맞이하고 있다. [래리 호건 주지사 트위터 캡처]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'한국 사위'
-
"아빠, 왜 韓키트 수입 안했어요?" 딸들에 한방 먹은 쿠오모
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한국으로부터 코로나 검사 키트 50만개를 수입한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에게 찬사를 보냈다. 그가 이 말을 꺼내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딸의 질문이었
-
강경화, 북미 공관장과 '코로나19' 화상회의 "주재국과 긴밀히 소통"
외교부는 25일 강경화 장관 주재로 북미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과 관련한 미국·캐나다 연방·주정부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재
-
미국 “대구 여행 금지” 권고…한국, 입국제한 막기 총력전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미 보수 진영의 연례행사 2020 보수정치행동회의에 참석해 연설한 후 성조기에 입을 맞추고 있다. [AP=연합뉴스
-
"美자국민 철수 땐 한국 충격파"···외교부, 코로나 방어 총력전
29일(현지시간) 미 국무부는 자국민에 대해 한국의 대구 지역을 '여행하지 말 곳'(4단계)으로 분류했다. [국무부 홈페이지 캡처] 미국 국무부가 29일(현지시간) 한국 대구
-
한국 코로나 대응 치켜세운 트럼트 "韓입국제한 지금은 아니다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(현지시간)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자회견을 하면서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의 '전염병에 대비하는 최고, 최악의 국가' 평가 결과 자료
-
"워킹그룹" 못 부르는 외교부···北 반발에 홍길동된 한·미 회의
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의 한·미 국장급 협의(한미 워킹그룹 회의)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